트리오 오원

 트리오 오원은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현 파리음악원 교수), 바이올린 올리비에 샤를르에(현 파리음악원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현 연세대학교 교수) 세명의 파리음악원 출신의 한불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2009년 결성된 트리오 오원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지역적,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청중과 다채로운 예술적 영감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데 목표를 둔다. 

 

 트리오 오원의 이름은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호 오원(吾園)을 따랐다. 조선의 대표적 화가였던 장승업은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을 남겼으며 그의 그림은 조선 근대회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오원 장승업이 일생에 걸쳐 품었던 예술을 향한 호기심과 그 열정을 기억하며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앙상블의 이름을 오원이라 정했다. 

 

 유럽과 한국에서 수 차례의 공연과 녹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 오원은 유니버설 음반을 통해 드보르작 둠키 트리오, 슈베트르 트리오 음반을 발매하였다. 국내에서는 부산, 고양, 안산, 대구, 경남, 전주, 강릉 등에서 순회공연을 했고 해외에서는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